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신혼여행지는 비교적 일찍 하와이로 결정했어요.여행지를 정하고 나니 그다음 고민은 어느 섬에서 시간을 보낼지였어요. 처음에는 와이키키가 있는 오아후에서만 7박을 보내는 일정도 생각했어요.아무래도 섬을 이동하게 되면 국내선을 한 번 더 타야 하고, 렌터카도 반납했다가 다시 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에요.그래도 신혼여행으로 하와이까지 가는데 와이키키에서만 일주일을 보내기에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하와이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니 오아후와 마우이는 생각보다 분위기도 다르고, 할 수 있는 것도 꽤 달랐어요.오아후에서는 와이키키를 중심으로 관광과 쇼핑, 맛집,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, 마우이는 조금 더 여유롭게 자연과 휴양을 즐기기에 좋아 보였어요.결국 둘 중 하나를 ..